[시선뉴스]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코미디언 윤정수의 커피 광고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배우 임형준이 윤정수의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다. 

출처/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캡쳐

이날 몰래카메라는 윤정수가 커피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생기는 일에 대해 다뤘다. 윤정수는 세계적인 바리스타 찰스와 광고주와의 만남에서 자신의 커피 사랑을 은근히 어필했다.

윤정수는 에티오피아 전통 의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자아냈다.

광고 촬영이 끝난 뒤, 가짜 커피 시연회에서 윤정수는 맛없는 갈릭커피를 마시면서도 "베리 나이스(Very nice)"를 외치며 칭찬했다.

임형준이 찰스의 커피 추출기구를 깨버리면서 몰래카메라는 절정을 향했고, 어쩔줄 몰라하는 윤정수에게 이내 몰래카메라임이 밝혀지면서 윤정수는 “쓰레기다”라며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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