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개그맨 유상무가 암 투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상무 소속사측은 4월 7일 오후 뉴스엔에 "유상무가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오는 1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수술을 받은 이후 경과를 살펴봐야 상태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건강하게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며 끊임없는 소통을 해왔다.
이날 그는 “요즘 웃음도 못 드리고, 드릴 수 있는 게 이런 것뿐이네요. 아직까지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 맘 아시죠?”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상무는 지난해 5월 불미스러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가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 결정을 받았다. 이후 약 1년간 자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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