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8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자동차 타이어의 원자인 합성 고무 가격을 수년간 담합한 석유화학업체 2곳에 과징금을 56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 업체는 2000년부터 담합을 시작했으며 영업담당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총 4차례 가격을 올렸습니다. 타이어 제조업체가 이를 거부하면 공급을 끊을 거라는 위협까지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두 업체의 국내 합성고무 시장점유율은 9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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