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2주년 파티를 연 것과 관련,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을 예정이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해당 보도를 접했지만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식 입장이 없다"는 짤막한 입장을 내놨다.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 이민호 인스타그램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달 서울 모처에서 친한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2주년 기념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로 충분히 소원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소소한 이벤트를 가지며 긴 연애를 이어오고 있었던 것.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톱스타 커플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그해 9월, 지난해 8월 두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들은 적극적으로 결별설을 일축했지만, 이민호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어 결별은 시간문제라 보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한편, 수지는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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