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2주년 특집, 어떤 무대 꾸며졌을까?…김연우-김도균 외 역대 가왕들 등장

[시선뉴스] '복면가왕'에 김연우가 깜짝 출연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김연우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깜짝 출연해 2주년 특집을 꾸몄다.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로 특별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고 프레디 머큐리와 역대 가왕 복면을 쓴 12인이 등장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을 받았던 '프레디 머큐리'는 오랜 시간 가왕을 차지했던 가수 김연우였다.

김연우는 "출연했을 때 짜릿한 맛도 느껴보고 재미있었다. 복면가왕 2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좋은 음악방송으로 자리매김해 10년, 20년 가시길 바란다"고 2주년 특집으로 깜짝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52대 가왕 '노래할고양'에 도전하는 8인의 무대가 진행됐으며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도전자들은 문세윤, 심은진, 서경석, 공민지 등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