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방탄소년단 콘서트 '윙스 투어'가 북미, 남미에 이어 아시아 9개 도시까지 모두 매진돼 화제다.

3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투어'가 매진됐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의 '윙스 투어'는 태국, 홍콩,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19회에 걸쳐 열리는 콘서트이다.

'윙스 투어' 태국 방콕 2만 석, 필리핀 마닐라 2만 석, 홍콩 1만 석, 일본 6개 도시 14만 5천 석 등 총 19만 5천 석을 매진시켰으며 특히 태국에서의 '윙스 투어'는 지난달 초 티켓 선예매와 일반예매 모두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3월 29일 홍콩에서 진행된 선예매도 시작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는 등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4월 22일~2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5월 6일~7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13일~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윙스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윙스 투어 재팬 에디션'은 5월 30일~6월 1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조 홀, 7일 히로시마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14~15일 나고야 니폰가이시 홀, 20일~22일 사이타마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24일~25일 후쿠오카 마린멧세 후쿠오카, 7월 1일~2일 삿포로 마코마나이 세키스이하임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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