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지웅이 ‘미운우리새끼'에서 하차하고 이상민이 그 자리를 채운다.

3일 SBS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허지웅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더 폭넓은 활동을 하기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지웅의 빈자리를 채울 사람은 사업실패로 인한 수십억의 빚에도 불구하고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이상민이다.

(출처/이상민 인스타그램)

빚을 갚아 나가는 모습으로 ‘재기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상민은 ‘미운우리 새끼’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리얼한 생활을 공개한다.

이상민 측에 따르면 이상민은 검소하다 못해 궁상맞아 보이는 생활 습관을 지녀 평소 지인들로부터 혀를 차게 만든다. 제작진은 “어머니의 혀를 끌끌 차게 할 ‘신형 미운 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이상민은 소속사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날 “‘인간 이상민’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지웅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7일 금요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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