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하지원이 브라운관으로 복귀 예정이다.

3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지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전하며, "하지원이 '병원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출처/하지원 인스타그램)

따라서 올해 복귀작으로 MBC '병원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관계자는 이어 "브라운관 복귀를 위해 검토하고 있는 여러 작품 중 하나다"라며 "올해 안에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복귀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병원선'은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과 병원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청년 의사들의 성장을 담은 세대 공감 휴먼드라마로 하지원은 외과의사 송은재 역을 제안 받았다.

하지원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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