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유라의 송환거부 첫 재판일이 오는 4월 19일로 정해졌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덴마크 검찰의 구금 재연장을 받아들이고 송환 거부 소송에 들어갔다. 첫 재판 기일은 다음 달 19일이다.

[출처/유튜브]

송환거부 소송을 제기한 정유라 씨는 21일(현지시각) 덴마크 검찰의 구금 재연장을 받아들인 상태다.

이에 따라 당초 22일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정 씨에 대한 구금 재연장 심리는 열리지 않게 됐으며 정 씨는 구금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정씨를 한국으로 송환하기로 결정한 검찰과, 검찰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국송환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정 씨 변호인간 치열한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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