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pro] 비타민류가 풍부한 채소, 콜리플라워. 특히 비타민C는 콜리플라워 10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생으로 먹기에는 떫은맛이 강한 콜리플라워. 이런 콜리플라워를 스프로 만들면 남녀노소 모두 먹기에 부담이 없는 영양식이 만들어진다.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한 끼 대용으로 손색없는 ‘콜리플라워 스프’를 요리해보자.

■ 재료
콜리플라워 1/2개, 닭육수 2컵, 소금1t, 레몬즙1T, 감자 1개, 양파 1/2개, 대파(흰 부분) 1/2대, 우유 300ml, 생크림 60ml, 버터 10g, 소금·파슬리 약간, 닭 육수

■ 만드는 법
1. 콜리플라워를 잘게 뜯어 소금과 레몬즙을 넣은 물에 데친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 양파와 대파는 다지듯이 썰어 놓는다.
4. 냄비에 콜리플라워, 감자, 양파, 대파, 육수를 넣고 끓인다.
5.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감자가 물러지면 불을 끈다.
6. 믹서에 끓인 재료들을 넣고 우유를 부어 간다.
7. 믹서에 간 재료를 체에 한 번 더 내려준다.
8. 체에 내린 재료를 중불에 올려놓는다. 끓기 직전, 생크림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9. 불을 끄고 버터를 넣어 녹인다.
10. 만들어진 스프를 그릇에 담고 파슬리로 장식한다.

■ 오늘의 레시피 Tip!
- 닭 육수는 닭 뼈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뒤 냄비에 통후추, 양파, 월계수 잎과 함께 넣고 끓인 후 맑은 국물만 사용합니다.
- 떫은맛이 강한 콜리플라워는 데쳐서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슬 리가 없으면 생략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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