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인턴]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10년 전 오늘인 2007년 3월 14일에는 서울시 산하기관의 간부 두 명이 보직해임 됐습니다.
 
이들은 퇴출대상 3% 명단제출을 앞두고 무능 공무원을 선별한다는 명목 하에 직원들에게 문제 있는 직원 두 명을 써내라는 투표 결과에 따라 해임 됐습니다.
 
노동조합은 퇴출대상 공무원 선정이 무리한 것임을 피력했고,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을 면담했습니다. 그들은 퇴출대상자 선정 작업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오 시장은 끝내 이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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