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국정농단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로 이관한 사건이 총 4개라는 내용의 수사발표를 했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와 공모해 삼성에게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검에게서 수사를 이관받은 검찰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 검사 33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재가동 하여 “일절 다른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겠다”며 공정한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사 발표에 대해 박 대통령 측은 "짜맞추기 수사다", "공모는 말이 안 된다" 등의 발언으로 전면적으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특검이 검찰로 토스한 혐의들 그리고 이를 저지하려는 박 대통령측과의 대결....과연 어떤 결과가 도출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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