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26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대교 북단 한강변에서 A(3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 측에 따르면 A 씨가 근무하는 한 온라인 서점이 사업을 확장하면서 업무량이 늘어 가족들에게 힘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의 시신의 상태로 보아 사망시점이 한 달 이상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 씨의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시신에서 타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보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A 씨 가족들은 지난달 초 A 씨와 연락이 되지 않아 경찰에 가출신고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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