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성동구)] 황금 색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클림트 인사이드>가 2016년 12월 8일부터 시작해 2017년 3월 3일까지 성수 S-FACTORY에서 열리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클림트 인사이드)

<클림트 인사이드>는 빈 분리파 결성부터 황금 시대 개척까지의 클림트의 삶과 그의 작품을 다채로운 빛과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클림트 인사이드)

이번 전시는 <End of Century: 합스부르크의 황혼>, <Ver Sacrum: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 <Women: 순수와 퇴폐의 공존>, <Stoclet Frieze: 생명의 나무>, <Later Colors: 고요한 사색, 새로운 색채>, <Kiss: 전 세계인의 환상이 된 한 장의 그림> 6개의 존으로 나눠져 있다. 관람객들은 존을 따라 관람하며 마치 조각을 맞추듯 클림트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게 된다. 또한 라이트 아트와 모션감지 기능으로 클림트의 색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쉘터 체험존이 있으며 VR(가상현실) 체험존, 명화합성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클림트 인사이드)

단순히 보기만 하는 원화 전시에서 벗어나 직접 듣고, 보고, 만져볼 수 있는 방식의 전시를 느끼고 싶다면 이 전시를 추천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클림트 인사이드)

■ 전시 <클림트 인사이드>
기간 : 2016년 12월 8일 ~ 2017년 3월 3일
장소 : 성수 S-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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