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

중국 정부에 이어 중국의 관영 언론은 지난 1일 한국 해양 경찰이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에 자위권을 발동해 기관총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중국 관영 언론은 한국에 대해 '극우주의로 가득 찬 혐오스럽고 발작적인 국가가 될 것'이라는 말까지 하는 등 도를 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좀처럼 끊이지 않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과 과격한 반격 행위로 인한 대한민국의 피해가 극심한데, 비난하기에 앞서 자국 어민들의 이기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을 돌아봐야 하는 게 도리 아닐까요. 특히 지난 1일의 기관총 발사는 중국어선 30여척이 강렬히 저항한 데 따른 우리 해경의 자위적 조치였는데 말입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