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림이 최강 '베이글녀'라는 것을 확실히 입증했다.

최근 진행된 남성 월간지 맥심의 화보 촬영에서 고두림은 청순한 얼굴과 대비되는 볼륨감 있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몽환적인 표정과 파격적인 노출로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화보 촬영장에서 고두림은 "나쁜 남자를 좋아하냐"는 "도도해 보이지만 개구진 면이 있는 남자가 매력적이다. 남자친구가 명령조로 말하는 게 그렇게 좋더라"고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또한 최근 발표한 싱글 '아이스크림'과 관련해 다른 솔로 여가수와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게 기존 가수와 가장 다른 점이다. 그래서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자세를 낮추기도 했다.

고두림은 최종 목표를 연기로 삼으며 "차근차근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 작은 연극 무대든, 드라마 단역이든 안 가리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가수로 데뷔한 고두림의 파격적인 노출 화보 외에도 맥심 3월호에는 나인뮤지스 손성아, 시나위, 쇼리 등의 속마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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