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UFC 코리안 파이터 3인방’ 김동현, 강경호, 임현규, 승리 기원 응원 열기가 뜨겁다.

배우 신소율, 방송인 김슬기, 강예빈, 개그우먼 안영미, 무술감독 정두홍과 프로야구 선수인 배영수, 황재균, 조성환 등이 수퍼액션 영상 인터뷰를 통해 한국 선수들의 승리를 염원하며 열띤 응원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UFC in JAPAN'은 김동현의 아시아 최초 UFC 8승 도전과 강경호, 임현규의 UFC 데뷔전, 새로운 옥타곤걸 이수정의 동반 출격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대회이다. 오는 3월 3일 일본 사이타마현 ‘수퍼아레나’에서 열리며, 당일 오전 9시에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앞서 트위터 등으로 UFC 열혈 팬임을 인증해 온 신소율은 “팬으로서 놓쳐서는 안 될 경기”라며 “김동현 선수의 UFC 8승, 강경호, 임현규 선수의 데뷔전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어 안영미도 “김동현, 강경호, 임현규 선수 파이팅!”을 외친 후 “아이 근데 옥타곤 걸 나나 좀 시켜주지. 이런 유 에프 씨~같은 경우를 봤나”라며 특유의 김꽃두레 캐릭터 말투로 코믹함을 더해 웃을을 자아냈다.

영화 베를린의 무술감독 정두홍 또한 “UFC 팬으로서 대한민국 파이터들의 승리를 응원하겠다”며 파이팅 넘치는 바람을 전했다.

옥타곤걸 강예빈의 응원도 이어졌다. 강예빈은 “UFC 팬으로서, 대한민국의 옥타곤걸로서 응원하겠다”며 “자랑스러운 코리안 파이터답게 꼭 승리해서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김동현의 아시아 최초 UFC 8승 도전과 강경호, 임현규의 UFC 데뷔전 무대로 각각 강력한 한 방 펀치가 강점인 시야르 바하두르자다(29·아프가니스탄), 막강한 체력과 힘을 갖춘 그라운드 강자 알렉스 케세레스(24·미국), 종합격투기 데뷔 이후 8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마르셀로 구에마레스(30·브라질)와 맞붙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