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지난 12일 안전처는 오후 7시44분33초에 규모 5.1의 1차 지진이 발생한 지 약 9분이 지나서야 긴급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또한 규모 5.8 지진이 오후 8시32분54초에 발생했을 때도 9분 뒤인 오후8시41분에야 발송해 늑장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홈페이지는 먹통이어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제때 해소시키지 못했습니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들이 의지하고 바라보는 곳은 다른곳이 아닌 바로 안전처 입니다. 잘 못 든 보험처럼 막상 쓰려고 할 때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은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게 될 것입니다.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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