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하러 나갔다 엽총에 맞은 60대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0분쯤 충남 예산군 신암면 신택리 부근 야산에서 고라니 사냥을 하던 김 모(61)씨가 함께 사냥을 나간 최 모(50)씨가 쏜 엽총에 다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료 4명과 함께 사냥에 나선 최 씨가 김 씨를 고라니로 오인해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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