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수원)] 수원시에서는 클래식발레 하이라이트부터 창작발레, 발레컬 까지 다양한 발레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키는 <2016 수원발레축제>가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발레축제는 당시에 3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수원발레축제사무국)

발레STP협동조합의 갈라 공연은 작품의 재미뿐만 아니라 각 발레단 단장님들이 설명해주는 작품 해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관객들에게 작품의 포인트를 짚어주고 잘 몰랐던 발레용어, 발레관람예절들을 설명하여 발레와 관객들을 한층 친숙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메인공연에서는 백조의 호수의 백조 파드되, 지젤 파드되, 호두까기 인형의 그랑 파드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수원발레축제사무국)

이번 축제에서는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메인무대 공연뿐만 아니라 수원역과 번화가 인근에서 진행될 횡당보도 댄스, 플래시몹 댄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수원발레축제사무국)

또 축제기간에는 각 발레단의 대표 트레이너들이 직접 발레수업을 진행하는 발레체험교실이 열린다. 날짜별 클래스 별로 전공자, 일반인으로 나뉘어져 있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으므로 발레를 배워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간단하게 신청서 작성을 통해 체험교실을 신청할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수원발레축제사무국)

이외에도 발레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무용수들과 관객이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는 움직이는 발레조각전을 통해 발레 상식도 익힐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의 모든 공연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로 예약을 할 필요도 없다. 아직 발레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들이 있다면 <2016 수원발레축제>에서 우아한 발레의 세계를 직접 만나보자.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수원발레축제사무국)

■ 축제 <2016 수원발레축제>
기간 : 2016년 9월 1일 ~ 2016년 9월 4일
장소 : 수원 제1야외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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