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탄산음료를 더 많이 찾게 되는 요즘, 과도한 탄산음료의 섭취가 뼈 건강을 악화시키리 수 있다.

탄산음료는 ‘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에 비해 인 수치가 높을 경우 뼈속의 칼슘이 밖으로 빠져나와 치아부식과 골다공증 등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되도록 탄산음료는 자제하고 멸치와 우유, 유제품 등 천연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맵고 짠 음식을 즐겨먹는 한국인의 경우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의 양이 많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시원하고 톡톡 쏘는 탄산음료는 여름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순 있지만, 뼈 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뼈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탄산음료는 멀리하고 칼슘이 많은 음식을 가까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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