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헤진이 SBS‘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하차한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영화 촬영 일정이 겹쳐 드라마 출연이 도저히 불가능하다. 어쩔수 없이 하차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본 리딩까지 했던 여주인공이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제작진은 급히 한혜진을 대신할 여배우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혜진을 대신할 배우로 이민정이 거론되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한혜진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혜진 드라마에서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한혜진하고 이민정은 이미지가 전혀 다른데....”, “한혜진 하차 또 다른 무슨일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 색깔이 다른 두 남녀가 여·야와 온 국민의 감시 속에 비밀열애를 벌인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로, 남자 주인공은 신하균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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