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1,2 탄 “엄마가 개그맨?”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엄마와 네티즌의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를 캡처한 것이다.

첫 번째 1탄에서는 네티즌의 엄마가 먼저 케익 사진을 보내면서 "생일 미리 축하"라고 보냈다. 이에 주인공은 "미리 감사"라며 답해 감동의 순간을 보내는 찰라 엄마는 "케익은 우리가 먹음"이라는 반전 답장으로 눈물나는 배신을 선보였다.

2탄에서도 네티즌의 먼저 엄마가 “곱창 사는데 곱쏘(곱창+소주)하자”고 메시지를 보내자 아들은 “지금 술 마시고 와서 술 못 마셔요”라고 답한다. 이에 엄마는 “난 내 아들을 약하게 키운 기억 없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 진짜 웃긴다.”, “엄마가 개그맨?”, “엄마 센스가 대박이다.”, “엄마, 아들 정말 강하게 키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