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하이트진로

28일부터 하이트진로(대표 이남수)가 맥주의 공장 출고가격을 5.93%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류와 식품업체들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가격인상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하이트 진로의 전제품 맥주는 병맥주, 캔맥주, 페트맥주 등 맥주가격이 2009년 이후 3년 만에 인상 된다.

맥주출고가격은 하이트 500ml 병맥주 1병당 1019.17원에서 1079.62원으로 60정도 상향된다.

맥주 출고가격인상으로 소매점 인상폭은 하이트 기준 가격은 500ml 한 병당 80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 관계자는 2년 8개월 만에 맥주 출고가를 올린다며 그동안 맥아와 보리등 원부자재 가격 및 유가, 물류비 등 거의 전 부문에서 원가가 상승했다며 원가 절감 및 내부흡수 등을 통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 진로의 맥주가격은 다음 주 부터 출고가가 오른 가격으로 값이 오를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맥주 업계 1위인 OB맥주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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