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닉쿤 트위터 캡쳐

음주운전 사고를 낸 2PM 닉쿤(24)이 SNS를 통해 사과글을 게재했다.

닉쿤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부상당한 분과 그의 가족, 한국 국민들, 나의 팬들,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 2PM 멤버들 등 모든 분들께 사과를 하고 싶어 글을 남긴다며 영어로 글을 올렸다.

이어 나는 나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분들을 배신했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내 행동과 나 스스로에 대해 반성하며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나는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실망을 시켜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닉쿤은 24일 오전 2시 30분 쯤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해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불구속 입건됐고, 이에 소속사는 “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로 잘못된 일임을 사과드린다”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다면 성실히 임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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