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노홍철이 30일 오전 7시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 첫 방송을 진행했다.

노홍철은 오프닝에서 “어제 저녁 9시부터 제작진이 메시지를 보냈다. ‘자라 얼른 자’ 그 소리에 더 못잤다.”며 “솔직히 말하면 핑계고 긴장돼서 잠이 안 왔다. 저 못지 않게 제작진, MBC관계자들, 그리고 여러분이 잘할까 걱정하시는 것 안다. 저 노홍철, 힘빼고 부담갖지 않고 저답게 잘해보겠다.”고 첫 각오를 남겼다.

▲ 출처/ 굿모닝FM 공식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는 노홍철을 응원하기 위해 전현무가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전현무는 ‘무디다.’라고 메시지를 시작해 ‘스튜디오에 온 것을 축하한다. 목소리 좋고 진행 좋고, 그래 가는거야. 성숙한 모습 보여달라’며 노홍철을 응원했다.

노홍철은 2006년 SBS 러브 FM <노홍철의 기쁜 우리 젊은 날>과 2010년 MBC MF4U <노홍철의 친한친구>에서도 DJ로 활동했던 적이 있다. 노홍철이 이번에는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에서 어떤 입담과 재치를 보여줄지 청취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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