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자취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밑반찬들의 특징은 손쉽게 재료를 구할 수 있어야 하고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보관이 용이하여 시간을 두고 먹어도 좋은 반찬이 가장 좋은 밑반찬이다. 생선 살을 가공하여 만든 어묵은 주변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볶음, 탕 등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또한 재료 보관에도 용이해 자취생들의 워너비 식품이다.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어묵을 이용한 자취생 밑반찬 ‘어묵볶음’을 만들어보자.

 

■ 재료
어묵 4장,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대파 2줄, 간장 2T, 맛술 2T,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1T, 참깨 약간

■ 만드는 법
1. 어묵은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썰어서 준비한다.
3. 간장, 맛술, 고춧가루를 넣어 양념을 만들어준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아준다.
5. 양파가 투명해지면 청양고추와 대파, 데친 어묵을 넣는다.
6. 양념간장을 넣고 양념이 어묵에 배일 때까지 함께 볶아준다.
7. 다 볶아지면 불을 내린 후 참깨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 오늘의 레시피 Tip!
- 매콤함이 싫다면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좋습니다.
- 양념에 고추장을 첨가하여 빨간 양념이 된 어묵으로 즐기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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