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연합뉴스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열리고 있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245호 회의실에서 열린 헌법재판소장 이동흡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증인 김혜영 헌법재판소 법원 사무관을 비롯한 참고인 권형준, 김문헌, 심경수, 한상권 등이 출석했다.

2006년부터 이동흡 후보자의 경비지출 업무를 담당한 김혜영 헌법재판소 법원사무관은 증인으로 출석해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의 ‘이동흡 후보의 신한은행 안국동 지접의 두 개 계좌’에 대해 “하나는 월급 수당을 받고, 하나는 월정직책금을 입금 받았다”고 답했다.

또한 후보자가 "특정업무경비를 개인의 계좌에 입금 받는 것은 적절한 것이냐는 질문에 김혜영 사무관은 “부적절 했다”고 답해 이동흡 후보자의 행동이 부적절했음을 동의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