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열애소식이 발표됐다. 5일 오상진 소속사 측은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 1년여 동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함께 과거 김소영 아나운서의 팔색조 매력이 드러난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뉴스 진행뿐 아니라 빼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 시청자의 이목을 끈 적 있다.

지난해 7월 12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 김소영 아나운서는 ‘비 내리는 호남선’이라는 예명으로 ‘죠스가 나타났다’와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두 사람은 별과 나윤권의 듀엣곡 ‘안부’를 열창했다. 결국 김소영 아나운서는 그 대결에서는 패해 복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냈지만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출연에 스튜디오는 경악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뉴스를 하면서 많이 답답하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김소영 아나운서는 이에 “네”라고 조용하게 답했다.

한편, 5일 OSEN은 김소영 아나운서와 오상진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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