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 홍합의 시원함이 밥 속으로! ’홍합밥’[인포그래픽]

[시선뉴스 한성현] 우리가 매번 빠지지 않고 먹는 밥. 흰 쌀밥도 좋지만, 콩나물을 곁들인 콩나물 밥, 각종 잡곡을 넣은 잡곡밥, 보리쌀로 만든 보리밥, 콩을 넣어 만든 콩밥 등 각자의 입맛과 좋아하는 식재료를 통해 다양한 맛으로 우리의 식탁을 즐겁게 해준다. 하지만 조금 더 색다른 밥을 만들어 먹고 싶을 때에 홍합밥을 추천한다.

바다에서 나는 홍합을 이용해 고소하면서도 바다의 풍미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홍합밥’. 오늘의 레시피에서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 재료
주재료 : 쌀 2컵, 홍합살 100g, 참기름 1T, 청주 1T, 다싯물 2컵 반
양념장 재료 : 간장 5T, 통깨 1T, 참기름 1T, 다진 고추 1개, 다진마늘 1t, 고춧가루 1t

■ 만드는 법
1. 쌀은 30분 동안 물에 불려주고, 홍합살은 잘 씻어 준비한다.
(건홍합을 구매하셨다면 물에 반나절 이상 불려주셔야 합니다.)
2.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른 후 홍합살을 살짝 볶아준다.
(비린 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살짝 볶아주는 게 좋아요.)
3. 불린 쌀을 밥솥에 먼저 넣고 그 위에 홍합살을 올려준다.
4. 다싯물과 청주를 넣어준 후 밥을 지어준다.
5. 밥이 되는 동안 양념장 재료를 그릇에 넣고 잘 섞어준다.
6. 취사가 다 되면 밥그릇에 밥을 담은 후 양념장을 곁들이면 완성!

■ 오늘의 레시피 Tip!
- 냄비밥으로 할 경우에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후 불린쌀과 홍합살을 같이 볶아 밥을 지어주세요!(쌀알이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 것이 포인트)
- 밥을 지을 때 홍합 이외에 버섯, 당근, 양파 등 다른 채소도 곁들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