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멕시코에서 신종 독감이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이번 겨울에만 68명이 신종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3일(현지시각) 멕시코 보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945명이 신종 인플루엔자(H1N1)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1년 전 신종 독감 감염자는 4명에 불과했고, 사망자도 없었던 것에 비하면 위험성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
이에 멕시코 정부는 다량의 타미플루를 학교나 보건소 등에 배포하며 신종 독감 확산 저지에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신종 독감은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WHO는 2009년 멕시코에서 신종 독감이 발생한 뒤 급속히 확산하자 세계적인 유행병으로 선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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