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2012년 한국어 라이선스 초연 당시 큰 화제를 이끌었던 뮤지컬로,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뮤지컬 <아마데우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아시아 최초로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갖는다.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사랑, 절망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오페라 락으로 부활시켰으며 현대무용부터 발레를 아우르는 파격적인 안무, 세련된 영상과 조명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압도적인 무대를 볼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인간적인 고뇌를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인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새로운 후원자 콜로레도 대주교의 억압을 견디지 못하고 모차르트가 음악여행을 떠나는 시점부터 시작해 파리에서의 절망적인 음악활동을 거쳐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2세’의 총애를 받고 천재성을 시기하는 ‘살리에리’와 ‘로젠베르트’ 백장의 끊임 없는 모함을 견디고 마지막 그의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말하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클래식과 락 음악의 완벽한 조화로 지금까지 재해석된 모차르트의 음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뮤지컬을 보고 싶다면 아마데우스를 추천한다.

■ 뮤지컬 <아마데우스>
기간 : 2016년 3월 11일 ~ 2016년 4월 24일
장소 : 세종문화회관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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