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수많은 배달음식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있는 치킨. 치킨과 하느님의 합성어인 ‘치느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하다. 늦은 저녁에 치킨 한마리 시켜놓고 TV를 보면서 먹는 그 맛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는 사람들. 하지만 맛있는 치킨도 먹다보면 남게되는 법.

다음 날 생각나서 먹으려고 할 때 눅눅해진 치킨을 보면 한없이 아쉽고 슬퍼지기 마련이다. 이런 눅눅해진 남은 치킨이 새로운 변신으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한다면 그만큼 좋은 일이 어디있을까?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남은 치킨으로 새콤달콤 ‘치킨마요덮밥’을 만들어 보자.

 

■ 재료
주재료 : 남은 치킨, 양파 1/2, 달걀, 소금, 김가루, 밥, 마요네즈
데리야끼 소스 : 간장 3T, 올리고당 2T, 맛술 1T

■ 만드는 법
1. 남은 치킨은 살만 발라내 기름기 없는 프라이팬에 바싹하게 익혀준다.
2. 양파를 슬라이스해 준비하고 다른 팬에 갈색빛이 날 때까지 볶아준다.
3. 양파가 익으면 데리야끼 소스 재료를 넣고 졸여준다.
4. 달걀은 잘 풀고, 소금을 살짝 뿌려 간을 한 뒤 프라이팬에 익혀 스크램블을 만들어 준다.
5. 넓은 그릇에 밥을 담고 스크램블, 양파 데리야끼 소스, 치킨 순으로 올린 후 마요네즈를 뿌려준다.
6. 마지막으로 김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 오늘의 레시피 Tip!
- 치킨은 남기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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