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강화)]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섬인 강화도.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지만 1970년 강화교가 준공, 육지와 연결되면서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강화도하면 생각나는 것은 서해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나 해산물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강화도의 대표적인 산인 마니산에서 나는 산채들로 만든 맛있는 별미가 있다. 바로 산채의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산채비빔밥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취나물, 고사리, 시금치, 무채 등을 살짝 데쳐 양념한 후 밥과 강된장, 고추장을 넣어 비벼먹는 산채비빔밥은 소화도 잘될 뿐 아니라 맛과 영양 면에서도 뛰어나다. 특히 메인재료라고 할 수 있는 취나물은 단백질, 칼슘, 인 등이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맛과 향기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감기, 두통, 진통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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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끼 식사가 고민된다면 담백하고 깔끔한 밑반찬과 자연의 건강함을 느낄 수 있는 산채비빔밥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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