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산 중구)]

부산에서 부산 바다를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자갈치 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시장으로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참돔과 문어 등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들을 볼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 부산 시민들부터 관광객들도 부산을 방문하면 꼭 찾는 곳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자갈이 많아 자갈치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생선 이름인 갈치에서 유래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한국전쟁 이 후 이 곳 자갈치 시장으로 생활전선에 뛰어든 여성들을 가리켜 '자갈치 아지매'라고도 부른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자갈치 시장은 원래 현재의 위치가 아닌 남포동 건어물 시장쪽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1930년 대 남항이 매립되면서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다. 이 후 자갈치 시장 상인들은 부산 어업협동조합 등을 만들면서 현재의 자갈치 시장을 만들어 온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그 어느 곳보다 부산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정겨운 사람 냄새부터 싱싱한 해산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기 때문에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자갈치 시장에서 싱싱한 회도 맛보고 바다내음도 맡으면서 부산을 진하게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