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뉴스]'농약 사이다'국민 참여재판 시작, 국내 최고 부호 5명 공개, 수원 FC 클래식 승격, 지미 카터 암 완치[시선뉴스]

[시선뉴스 한성현] 안녕하세요, 즐거운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 입니다.

1. 상주 ‘농약 사이다’ 살인사건, 국민 참여재판 시작
오늘부터 약 5일간 진행되는 상주 '농약 사이다' 살인사건의 국민 참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검찰은 여러 정황들을 고려하여 유죄 입증을 자신하고 있고, 변호인 측은 증거 부족 및 범행 동기가 약하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배심원단의 평결 결과를 참고해 판결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2. 우리나라 최고 부호 5명의 재산 공개
우리나라 최고 부호 5명의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집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세계 400위 부자에 포함된 사람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총 5명입니다. 이들 재산의 합계는 약 40조원이며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보다 많다고 합니다.

3. 암 투병 중이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완치 판정 선언
암 투병 중이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6일 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주 플레인스에 위치한 마라나타 침례교회 주일학교 강의에서 “뇌종양이 치료됐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4. 수원FC 내년 시즌 클래식 승격 성공, 수원 삼성과의 라이벌 경기 예상
수원 FC가 내년 시즌 1부 리그인 클래식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수원FC는 지난 토요일에 열린 부산과의 2015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하면서, 클래식 행 티켓을 따냈는데요. 이에 따라 같은 수원을 연고지로 둔 ‘수원 삼성’과의 라이벌 경기가 치러질 전망입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이번 한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시선뉴스 박종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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