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2005년 4월 14일, 초연 이후 10년을 맞이한 창작 뮤지컬의 자부심이 된 ‘빨래’.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빨래’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확보하며 대학로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10년간 대학로를 지켜오면서 지금까지 3,000회가 넘는 공연을 하고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만났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씨에이치수박)

탄탄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릴만한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고루 갖춘 ‘빨래’는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소박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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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을 그려낸 작품으로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정서적인 공감을 극대화,’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사회 문제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씨에이치수박)

단순히 ‘사랑’ 하나만을 노래하는 것이 아닌,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사회와 사람을 아우르고 탄탄한 구성력과 음악, 사실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무대와 더불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웃음 코드가 어우러진 최고의 창작 뮤지컬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씨에이치수박)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전 연령대에게 사랑을 받는 유쾌하고도 가슴 따뜻한 드라마가 바로 뮤지컬 ‘빨래’다. 팍팍한 우리 인생의 이야기를 녹여낸 뮤지컬 ‘빨래’를 보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안겨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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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빨래

기간: 2015.06.16(화) - 2016.02.28(일)
장소: 동양예술극장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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