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2005년 4월 14일, 초연 이후 10년을 맞이한 창작 뮤지컬의 자부심이 된 ‘빨래’.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빨래’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확보하며 대학로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10년간 대학로를 지켜오면서 지금까지 3,000회가 넘는 공연을 하고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만났다.
탄탄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릴만한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고루 갖춘 ‘빨래’는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소박한 이야기이다.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을 그려낸 작품으로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정서적인 공감을 극대화,’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사회 문제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단순히 ‘사랑’ 하나만을 노래하는 것이 아닌,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사회와 사람을 아우르고 탄탄한 구성력과 음악, 사실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무대와 더불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웃음 코드가 어우러진 최고의 창작 뮤지컬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전 연령대에게 사랑을 받는 유쾌하고도 가슴 따뜻한 드라마가 바로 뮤지컬 ‘빨래’다. 팍팍한 우리 인생의 이야기를 녹여낸 뮤지컬 ‘빨래’를 보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안겨주면 어떨까?
■ 뮤지컬 빨래
기간: 2015.06.16(화) - 2016.02.28(일)
장소: 동양예술극장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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