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빌보드 차트 기사
미국의 유력 음악매체인 빌보드가 가수 이승기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꾸준한 인기에 대해 집중 분석까지 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K팝 핫 100: 이승기가 차트의 역사를 쓰다(K-Pop Hot 100: Lee Seung Gi Makes Chart History)'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이승기가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K팝 핫 100' 차트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승기는 곡 '되돌리다'를 통해 5주 1위로 많은 인기를 구가했던 싸이와 아이유의 싱글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승기는 한국에서 매우 유명한 광고 스타다. 최근 광고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이승기는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 꼽혔다. 그는 최근 여러 광고의 모델로 나섰고, 싸이와 함께 삼성의 가전제품 광고모델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기사 말미에는 소녀시대의 'I GOT A BOY'를 언급하며 "이승기의 치세가 계속 될 지 소녀시대의 컴백앨범이 그들에게 두번째 K팝차트 1위에 오르게 할지 확인 해 달라"며 이승기와 소녀시대의 순위경쟁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3일 공개된 이승기의 5.5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되돌리다'는 12월 첫째주 'K팝 핫 100' 차트에 1위로 진입해 6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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