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블랙베리가 23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안드로이드폰 블랙프리브 공식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22일(현지시간) 외신GSM 아레나는 블랙베리 온라인 스토어에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블랙베리의 안드로이드 적용 스마트폰인 프리브가 미국에서 언락 기준 750달러, 캐나다에선 949달러라고 전했다.

블랙베리프리브의 미국지역 예판가격은 699달러(78만9천원)다. 캐나다지역 예판가격은 899캐나다달러로 미화 684달러(77만원)다. 제품 출하는 미국,캐나다 양국 모두 11월 6일부터 시작된다.

▲ (출처-블랙베리)

블랙베리프리브는 CDMA단말기가 아니기 때문에 AT&T와 T모바일에서만 서비스된다. 또한 블랙베리의 자체 블랙베리OS대신 가장 널리 보급된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한 최초의 블랙베리 안드로이드폰이다.

이 단말기에는 블랙베리의 장점인 프라이버시 침해 위협시 이를 고지해주는 앱으로 알려진 강력한 보안앱 D텍(DTEK)이 함께 들어간다.

퀄컴의 스냅드래곤808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3GB램, 32GB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후면에 18메가픽셀, 전면에 2메가픽셀카메라가 장착된다. 배터리용량은 3,410(mAh)다.

게다가 이 단말기는 슬라이딩방식을 사용해 물리적 쿼티 키보드를 겸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스플레이로는 삼성의 QHD 듀얼 커브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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