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일반적인 과자 대신 몸에 좋은 자연 간식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견과류의 일종인 해바라기 씨는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효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바라기 씨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다. 이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효능이 있는 해바라기 씨 먹는 법은 볶아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 출처/픽사베이

또한 홍삼 역시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홍삼은 열량도 적어 부담도 덜하다고 한다. 홍삼의 효능은 많은 연구로 밝혀지고 있는데, 차의과대학교 정동혁 교수의 연구도 그 중 하나다.

정 교수 연구진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 환자에게 2주간 매일 홍삼을 복용시키고 복용 전후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여자 대부분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떨어졌다. 특히 홍삼 복용 전 콜레스테롤 수치가 무려 304mg/dl을 기록했던 한 환자는 복용 후 230mg/dl로 수치가 74mg/dl이나 낮아져 고지혈증 증상이 극적으로 개선됐다.

이런 홍삼의 효능을 최대한 얻을 수 있는 것으로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만든 전체식홍삼이 있다. 전체식홍삼은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홍삼 찌꺼기가 없고 사포닌, 산성 다당체, 폴리페놀 등 홍삼의 모든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홍삼 제품의 영양분 섭취율이 95% 이상에 이른다.

심근경색, 뇌졸중, 혹은 대동맥박리 등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 좋은 음식으로 미리 예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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