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여자든 남자든 탈모가 생긴다는 것은 몸의 호르몬, 영양, 건강 상태 등이 이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유전적 원인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 맞지만, 유전적 원인이 아니라면 영양성분 등 식생활 개선에 힘써야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식생활 원칙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갖고 영양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합니다. 1일 3식은 기본, 정해진 시간에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겠죠.

 

둘째,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삼가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들은 혈액을 걸쭉하게 만들기 때문에 두피의 혈행을 나쁘게 합니다. 때문에 육류는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과음이나 흡연은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과음은 몸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담배는 혈행을 나쁘게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겠죠.

넷째, 아침에 샴푸를 하는 것은 머리에 필요한 유분까지 씻어내 버리기 때문에 가급적 샴푸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염색은 머리카락과 두피를 상처 입힙니다. 몇 번이나 반복되는 염색이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보다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염색을 했다면 두피 건강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여섯째, 세포 재생이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머리카락도 잘 자라는 시간입니다. 가급적이면 이 시간에 깨어 있지 말고 숙면을 청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가 시작되는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는 더 심각해집니다. 미용상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머리카락, 소중하게 다루고 꼼꼼하게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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