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레이블 소속 김하온이 딘, 창모, 더 콰이엇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과 함께 한 첫 정규앨범 ‘HAONOAH’를 3월 2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하온은 2018년 EP ‘TRAVEL: NOAH’에 이어 6년 만에 팬들에 곁으로 돌아왔다.”며 “하온은 자퇴 전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직접 그린 낙서에서 탄생한 ‘NOAH’라는 자신의 이름 ‘HAON’을 뒤집은 얼터에고를 다시 끌어내어, 직접 마주해보려 노력한다. 인기 프로그램 ‘고등래퍼’의 우승과 동시에 2019년 한국힙합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등장과 동시에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사랑받아 온 하온은,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서 그간의 인식을 뛰어넘을 새롭고 더 넓은 세계관을 선사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다.

이어 “직접 프로듀싱한 인트로 트랙 ‘Pourin’부터 시작해 방달, 우기 등 국내 유수 프로듀서들이 쌓아놓은 사운드 위에 화려한 서포트 피처링진을 초대했다. 최근 싱글로 컴백한 딘과 군 전역 후 왕성한 활동을 진행 중인 창모 그리고 KC의 수장 식케이까지 앨범의 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8일 선공개된 두 타이틀 트랙의 뮤직비디오는 계속해서 KC와 비주얼 작업을 해오고 있는 오지환 감독에 의해 제작됐다. 식케이 외에도 다양한 하온의 동료들과 떠그클럽 등의 서울 문화 전반을 이끌어가는 인물들이 찬조 출연해 이스터에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하온은 앨범 발매 직후, 4월 3일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파리, 런던, 베를린, 뮌헨 총 5개 국가의 5개 대표 도시에서 데뷔 앨범과 동명인 첫 유럽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식케이의 ‘팟어랏’ 유럽 투어의 메인 게스트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했던 하온은 이번엔 드디어 자신의 솔로 정규앨범 트랙들을 처음으로 유럽 팬들에게 직접 공연하는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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