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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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일렉트로닉스 정연숙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제 51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대통령상을 받은 ㈜한솔일렉트로닉스 정연숙 대표이사는 대표이사로서 회사 매출 급성장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여성기업인으로 직접 여성인력을 채용하며 여성의 사회 진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에어커튼과 원적외선 튜브히터를 개발하고 직접 생산하여 품질력 좋은 국내생산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며 신규 수출 품목을 늘렸고 수출액 증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솔일렉트로닉스는 2004년 설립되어 2016년 법인화 이후 6년만에 매출액 약 1600% 상승하며 현재까지도 지속 성장 중인 기업이다. 에어커튼과 원적외선 튜브히터와 같은 계절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운영하는 국내 계절가전 대표업체이다. 또다른 대표상품으로는 하절기 제품인 산업용제습기, 산업용에어컨, 업소용제습기 등이 있고 동절기 제품인 대형 히터, 공업용·농업용 열풍기, 전기 히터 등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상품을 개발 및 런칭하며 새로운 시장에 대응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산업부는 이날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상공인 208명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장관표창 등의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기념식이 열린다.

51주년을 맞은 올해 상공의 날은 우리 경제성장의 근간이 돼 온 상공업이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자는 의미를 담아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정연숙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한솔일렉트로닉스는 매출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장 트렌드에 맞게 신규 상품을 개발하고 런칭할 것이며 국내 내수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시장에도 도전하여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제품력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며 계절가전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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