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화를 인정하되 그 과정을 천천히 다가오게 만들고 ‘아름답게’ 나이 먹는 ‘슬로우 에이징’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를 위해선 피부 미용에 앞서 피부 건강을 세밀하게 살필 수 있어야 한다. 이때 화장품에 의존하기보다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타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에 관하여 엘레나에스테틱을 운영하는 임근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임근영 대표
임근영 대표

Q. 엘레나에스테틱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현대 여성들의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관리하기 위해 ‘슈퍼젝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 미용이 아닌 피부가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슈퍼젝션을 진행하는 이유다. 개개인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며, 고객마다 각각 다른 피부 타입이나 요구에 맞게 최적화된 미용이 가능하다.

여러 임상과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거쳐 전문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로서 디테일한 상담과 분석을 거쳐 고객들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Q. 엘레나에스테틱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첫 예약 상담부터 수십 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을 진행한다. 고객님 피부를 면밀히 파악한 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맞춤형 처방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 아주 작은 차이점도 놓치지 않고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피부 겉 문제를 넘어서 고객님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코칭해 드리는 ‘스킨 멘탈리스트’가 있다.

Q. 진행 예정인 프로모션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엘레나에스테틱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을 위한 특별한 관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결혼식 당일 빛날 아름다운 얼굴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드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예비 신부의 얼굴 형태와 피부 타입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대인들에게 ‘피부’를 아름답게 가꾼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항상 생각한다. ‘피부’는 단순히 신체 일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대면하고 자신을 표현하고 대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는 피부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안 좋아지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많은 분의 문제들을 ‘케어’해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피부가 건조해서, 아파서, 어두워서 등 더 이상 화장품과 미용에 대한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더 나아가 가맹 운영체계를 도입해 엘레나 에스테틱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장하고, 가맹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A. 요즘 현대인들은 너무 많은 미용으로 피부 자극에 시달린다. 피부에 좋다는 이유로 기능성 제품 역시 너무 많은 종류별로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고 예민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최근 들어 유독 예민 문제성 피부의 고객이 점점 많아지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특히 한 번 망가진 피부를 다시 원래 상태로 돌리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평소의 작은 습관이 피부 건강을 좌우하기도 해서 피부 건강을 위한 습관을 들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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