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병원(대표원장 정찬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관계자는 "동명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명병원 정찬영 대표원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김선옥 사장, 박상신 경영지원팀장, 정회동 실무담당자, 박봉수 수행비서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과 긴밀한 협력관계 등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에 따라 동명병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직원과 직계 가족들이 건강검진과 진료를 받을 경우 각종 편의제공과 비급여항목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김선옥 사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아시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관련 콘텐츠 등을 통하여 다양한 세대가 문화로 소통하며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화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저희와 같이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동명병원과 뜻을 같이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저희 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믿음직한 주치의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명병원 정찬영 대표원장은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을 느끼거나, 건강이 걱정될 때 편하게 내원해 주시면 부담이 없도록 친절하고 정확하게 최선을 다해 상담부터 치료까지 진행하겠다.”며 “더불어, 상호 간에 지속가능한 협력프로그램 발굴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문화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