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노북스가 지난 21일 김시온 기자의 ‘그들의 신은 누구인가’의 출간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해당 도서가 예약판매 첫날 교보문고 주간베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도서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서 집중 조명된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JMS)에 관해 다룬 책으로, 김시온 기자가 발행한 60건의 단독 기사들과 취재 당시의 비하인드스토리 그리고 실제 JMS를 탈퇴한 여러 탈퇴자의 생생한 증언 등을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김시온 기자는 "해당 시리즈는 총 3부작으로, 이번에 출간한 ‘그들의 신은 누구인가’는 이 중 1부에 해당한다."라며 "이어지는 2부와 3부에서는 ‘JMS의 포교방식’과 ‘JMS가 가지고 있는 특성’ 그리고 ‘한층 넓어진 탈퇴자들의 이야기’ 등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이비 문제를 종교 문제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이비 문제는 엄연한 사회문제”라며 “이번 시리즈 도서가 대중들의 인식 재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노북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간하는 ‘그들의 신은 누구인가’는 22일부터 교보문고와 예스24를 비롯한 국내 여러 유통사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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