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프랜차이즈 기업 아이젠트리(주)(대표 마용덕)가 (사)만사소년 청소년 회복센터에 거주 중인 시력 저하로 불편함이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전국에 아이젠트리 매장으로 초대해 안경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관계자는 "‘모든 것은 소년을 위해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만사소년은 소년재판을 받은 보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정된 보호 환경을 제공하고 상담 및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단체이다."라며 "아이젠트리는 ‘호통판사’로 유명한 천종호 판사와의 인연으로 2016년 4월 (사)만사소년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햇수로 9년 동안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씩 안경 지원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벌써 17번째 행사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행사에는 7개의 아이젠트리 가맹점이 참여하여 전국 10여개 청소년 회복센터의 총 7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했다."라며 "이번 행사 전에 아이젠트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프로젝트로 좋아요 10개당 안경 1개 기부하기로 하고 좋아요 3,000개를 목표로 광고를 진행했었다. 비록 목표 좋아요 3,000개를 채우지는 못했지만 2,221개로 마무리 되며 올해에는 222개의 안경을 기부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는데 이번 안경 지원 행사가 그 시작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특히 이번과 같은 사회 공헌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기획해서 진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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