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0일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 운메이노하나 -’(ゆらゆら - 運命の花 -)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웨이크원이 밝혔다.

제로베이스원 일본 첫 싱글 [사진/CJ ENM, 웨이크원,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로베이스원 일본 첫 싱글 [사진/CJ ENM, 웨이크원,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명의 타이틀곡은 새로운 여정을 앞둔 설렘을 드럼 앤드 베이스와 트랩 사운드로 표현했다. 이 곡은 또한 제로베이스원의 국내 데뷔곡 ‘인 블룸’(In Bloom)의 스핀오프 곡이다.

멤버들은 이 노래에서 ‘너와 마주한 순간 우리의 시간은 멈춰버렸다’는 메시지와 마침내 맞닿은 서로에게 스며드는 감정의 흐름을 전했다.

싱글에는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에서 발매한 두 개의 타이틀곡 ‘인 블룸’과 ‘크러시’(CRUSH)의 일본어판까지 모두 세 곡이 수록된다.

제로베이스원은 싱글 발매를 기념해 오는 23∼24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 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전국 20여 개 국내 CG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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