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전문가들만 타던 스케이트보드를 요즘에는 일반인들이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타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램프팩토리 스케이트보드스쿨을 운영하는 김현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램프팩토리 스케이트보드스쿨을 소개해 주십시오.

A. 안녕하세요. 스케이트 보드 레슨을 하는 실내 스케이트 보드파크 시설로, 장비 판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Q. 램프팩토리 스케이트보드스쿨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한국에서는 아직 스케이드보드를 배울만한 장소가 많지 않습니다. 스케이트보드는 불과 1~2년 전까지는 야외에서만 탈 수 있었고 그마저도 날씨가 좋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고, 높고 큰 기물들로 이루어진 야외 파크에서 초보 스케이터는 기물을 사용하기 어렵고 위험합니다. 

자전거, 킥보드 등 구분 없이, 질서 없이 야외 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로 야외파크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램프팩토리 스케이트보드스쿨은 초보부터 선수급 스케이터를 위해 다양한 기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스케이트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실내 시설입니다.

Q.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시즌 방학 특강을 진행합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스프츠인 만큼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보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훌륭한 선수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고 있습니다. 꼭 스포츠로서만이 아닌 외국처럼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에게 스케이트보드를 노출시키도록 할 것 입니다.

Q. 독자에게 전할 말

A. 스케이트보드는 나이와 연령에 상관없이 도전해 보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자 컬처입니다. 요즘은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커플이 함께, 친구들과 함께 체험수업으로 스케이트보드를 체험해 볼 숭 시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실내 시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생각만 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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