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체형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현대 생활 습관 속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등과 허리가 굽은 구부정한 체형을 가지고 있거나 거북목, 일자목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어깨, 허리, 목과 같은 부위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통증 문제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생각하고 넘겨서는 안 된다.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우리 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미 통증이 발생한 것은 해당 부위에 불균형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이러한 불균형의 원인을 회복시켜주지 않는다면, 마사지 등을 활용해 통증을 풀어주어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재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앉아서 작업이나 공부를 하게 되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도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고정된 자세를 유지한다.

고정된 자세를 유지할 때는 허리를 바르게 펴고 꼿꼿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척추와 경추의 곡선을 만들어주는 자세가 불균형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자세를 교정하기 위해 습관을 들이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치료를 통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잘못된 자세가 오래 굳어진 경우에는 스스로 교정하는 부분에 한계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체형을 교정하는 것은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중요한 부분이다. 어긋난 체형은 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해 성장을 돕도록 해야 한다.

이렇듯, 체형을 교정하는 부분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중요하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체형 불균형이 눈에 띌 정도라면 늦지 않게 치료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 익산 바른몸한의원 김성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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